말에 속지 않는 법 · 잇는 말
같은 버스 이야기예요. 두 사실은 한 글자도 안 바꾸고, 가운데 잇는 말만 갈아 끼웁니다. 그런데 읽고 남는 인상은 달라집니다.
가운데 잇는 말
«그러나»로 죽 이으면 마지막에 놓인 사실이 결론이 됩니다. 순서를 바꿔 보세요 — 사실은 셋 다 그대로인데 결론만 옮겨 다닙니다.
세 문장 모두 같은 두 사실만 씁니다. 읽는 사람에게 «타도 좋다»고 들리는 건 어느 쪽일까요?